파묘 영화 후기 공포영화 추천 파묘 뜻 해석 해보기 오컬트 영화

파묘 영화는 지금 극장에서 많은 분들이 보는 영화로 연기력과, 스토리 진행 그리고 독특한 이야기로 많은 분들에게 화자 되고 있는 영화입니다.

저 또한 흥미롭게 생각해서 파묘를 시청하고 왔는데, 역시 최민식 배우분의 연기력은 일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랜만에 유해진 배우님도 보고, 그리고 김고은 배우와 이도현 배우님도 연기력이 정말 좋았는데요.

 

오늘은 독특한 장르 오컬트 영화 파묘의 간략한 줄거리와 파묘의 뜻을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1. 영화 파묘 정보

• 장르 : 미스터리, 스릴러
• 감독 : 장재현 감독 (작품 : 사바하, 시간 위의 집, 검은 사제들, 등)
• 출연 :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 제작사 : 쇼박스, 파인타운 프로덕션
• 러닝 타임 : 134분 (2시간 13분)
• 제작비 : 140억 원
• 상영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개봉일 : 2024년 2월

2. 영화 파묘 간략 줄거리

젊은 무당 화림과 봉길은 한 의뢰를 받고 미국으로 가게 됩니다. 의뢰인은 아이가 울음을 그치지 않는다고 하며, 자기 또한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고 화림에게 이야기를 하고, 화림과 봉길은 이러한 괴현상이 나타나는 이유가, 묫자리 때문이라고 설명을 하며, 묫자리를 바꿔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화림과 봉길은 그대로 한국으로 귀국하여, 묫자리를 찾아서 이장해 주는 풍수사 김상덕과 장의사 고영근을 만나 같이 합류하게 됩니다. 

그렇게 네 사람과, 미국의 의뢰인 분들은 같이, 할아버지가 묻힌 무덤으로 가게 되는데, 가는 길에 무덤가에서 여우가 등장하게 되고 풍수사 김상덕은 불길함을 느끼게 됩니다. 무덤과 여우는 상극의 관계로 좋지 않다고 합니다.

 

풍수사 김상덕은 묫자리르 확인하고 여기는 도저히 고인을 묻을 곳이 아니라면서, 이런 곳을 파게 되면 파묘를 하게 된 사람과, 의뢰인에게 후환이 올 수도 있다고 의뢰인과, 무당 화림에게 이야기를 하고 자기는 이 일에서 빠지겠다고 이야기를 하고 산을 내려갑니다.

 

그렇게 내려간 상덕에게 화림과 장의사 고영근이 따라와서 같이 일을 하자고 설득을 하지만, 그래도 마음이 변치 않은 김상덕은 거절을 합니다.

 

그 길로 무당 화림과 의뢰인과 같이 의뢰인이 있는 장소로 가서 같이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여기서 의뢰인이 자신의 아들 이야기를 하며, 김상덕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고 결국에 김상덕은 파묘를 수락하게 됩니다.

 

그렇게 파묘를 하기 위해 무당 화림은 고사를 지내고, 김상덕은 파묘를 하기 시작합니다. 끝내 묘를 파헤쳐서 관을 보니 어느 높으신 분이 묻힌 것 과 같은 관이 나오게 됩니다.

 

김상덕과 장의사 고영근은 그 길로 화장을 하기 위해 묘를 옮기게 되는데, 화면이 전환되며 파헤친 묘지를 덮기 위해 인부들이 모여 있는 장면이 나타납니다. 여기서 한 인부가 아래로 내려가서 둘러보는데, 갑자기 한 마리의 뱀이 자신의 발을 지나가고 그것을 본 인부는 깜짝 놀랐는데, 그 뱀은 사람의 얼굴을 하고 있었습니다.

 

너무 놀란 인부가 삽으로 뱀을 죽이게 되고, 소름 끼치는 괴성이 들리고 갑자기 날씨가 흐려지면서 비가 오게 됩니다. 비 오는 날은 화장을 할 수가 없어(비 오는 날 화장을 하면 고인이 좋은 곳으로 못 간다고 합니다) 급하게 관을 보관해 둘 만한 병원을 알아보고, 이들은 병원으로 향하게 됩니다.

 

그 후 괴인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하는데...

3. 영화 후기

파묘는 개인적으로 신선한 테마 작품이라고 생각하며, 곡성과 같이 오컬트 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보실만한 것으로 추천드립니다. 

 

곡성과 같이 그렇게 크게 무서운 장면은 없고, 시각적 효과 보다 청각적 효과와 심리적 효과로 공포감을 끌어내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일본 도깨비가 나타나 대체를 할 때 자칫 잘못하면 유치하게 빠질 수 있지만, 이것 또한 크게 유치하지 않게 잘 마무리 지어서, 마무리 또한 크게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오컬트 영화 자체가 마무리하기가 힘든 면도 있고, 유치해질 수도 있지만, 나름 잘 풀어내고 해석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오컬트 장르와 공포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추천드리며, 다만 공포감은 상대적으로 낮을 수 있다는 점을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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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파묘 뜻

파묘는 간단하게 묘를 옮기거나 고쳐 묻기 위해 무덤을 파낸다는 뜻입니다. 한국의 많은 분들은 풍수에 관심이 있어, 예로부터 부가 많은 집안은 묫자리 또한 풍수사에게 의뢰를 하여 그곳에 묫자리를 선정하였습니다.

 

영화 파묘 또한 묫자리 이야기로 풍수와 오컬트 주제로 만든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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