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ss="list-type-thumbnail layout-aside-right paging-number promotion-mobile-hide">
본문 바로가기

영화추천 데블 리뷰 공포/스릴러

발랄한영 2023. 3. 20.

안녕하세요. 발랄한영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작품은 데블입니다.

정보

영화 "데블"은 2010년에 개봉한 미국의 스릴러 영화입니다. 영화는 존 에릭 도들 감독이 연출하였습니다. 출연 배우로는 크리스 메시나, 제프리 아렌드, 보자나 노바코빅 등 다양한 배우들이 출연하였습니다. 영화의 내용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그린 작품으로 다섯 명의 사람들이 엘리베이터 안에서 갇혀 있으면서 서로를 의심하고 우발적으로 발생하는 사건들을 통해 진실에 다가가가는 영화입니다.

 

"데블"의 제작 예산은 약 3천만 달러이며 전 세계 수익은 약 6전 2백만 달러로 전반적으로 평균 이상의 흥행 성적을 거둔 작품입니다. 수익은 그리 높지 않았으나 전반적으로 제작 예산이 적게 들어 수익 측면에서 성공적인 작품 중 하나입니다.

 

영화의 평점은 평론가들로부터 다양한 평가를 받았는데요. IMDB에서는 10점 만점에 6.2점, Rotten Tomatoes에서는 51%의 신선도 평점과 45%의 관객 평점을 받았습니다. 일부 평론가들은 이 영화를 예측 가능한 스토리를 비판하였지만 다른 평론가들은 흥미진진한 분위기와 긴장감 연출등을 칭찬하며 평론가들 사이에서는 분분한 작품입니다.

 

"데블"의 러닝타임은 80분이며, 다소 짧은 러닝타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등급은 15세 이상 관람가이며, 넷플릭스에서 시청 가능 하십니다.

영화 스틸컷

 

줄거리

어느 한 필라델비아의 한 빌딩에서 5명의 사람들이 엘리베이터를 타게 됩니다. 하지만 이 엘리베이터는 멈추게 되는데요. 엘리베이터 안에서는 이상한 사고들이 생기면서 서로를 의심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사소한 사고들이었지만 시간이 갈수록 강도가 심해지는데요. 이들은 서로를 의심하면서 시간이 점차 흘러가게 됩니다. 그러다 엘리베이터의 불이 꺼지는 일이 발생하고 그 순간 엘리버이터 안에 있던 빈스 맥코믹이라는 세일즈맨이 죽음을 당하게 됩니다. 

영화 스틸컷

그렇게 불이 꺼지는 순간마다 안 좋은 사고와 목숨을 한 명 한 명 잃어 가기 시작하는데, 한편 빌딩 내부에서 경비를 맡고 있는 라미레즈라는 경비원은 엘리베이턴안의 cctv를 보면서 순간순간 나타나는 악마의 형상에 악마가 개입된 사건이라고 주장하며 경찰과 선임 경비원에게 말을 하지만 이들은 헛소리로 치부하는데요.

영화 스틸컷

과연 엘리베이터 안에는 악마가 있을까요? 그리고 이들은 왜 이런 끔찍한 일을 당하는 것일까요?

 

후기

이 영화는 엘리베이터라는 한정된 폐쇄적인 공간에서 펼쳐진 공포, 스릴러 영화인데요. 한정된 공간이지만 엘리베이터 안의 인물들의 서로가 모르는 과거와 비밀을 파헤치면서 꽤나 숨 막히는 긴장감을 전달하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일어라는 색다른 이야기와 꽤나 복잡하게 얽혀있는 느낌의 구성이 매우 인상적인데요.

 

하지만 영화 자체는 스릴러 장르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클리셰들을 재활용하는 느낌도 있어서 진부하다는 느낌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래도 종합적으로  보자면 긴 강잠 넘치는 스릴러로, 매우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예측할 수 없는 결말도 포함하여 흥미 있게 볼 만한 작품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10점 만점에 7.5점으로 러닝타임도 긴 편이 아니라서 한번 볼 만한 작품인 것 같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