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바우처 제도 12만원 국민건강 보험 종합계획 간략소개

한국은 의료복지가 잘 되어 있는 나라 중 하나입니다. 매달 내는 건강보험료로 병원에서 진료를 보거나 치료를 받을 시 자기 부담금과 함께 우리가 지금 까지 내고 있는 건강보험료로 정부에서 지원을 해주기 때문에 병원을 가게 되면 다는 나라 보다 저렴하게 진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몸이 너무 건강해서 병원을 자주 안 가고 1년에 한 번 갈까 말까 하시는 분들도 있으 신데요. 이러분들 입장에서는 건강보험료가 아깝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에서 이번에 도입한 제도로 건강 바우처를 하게 되었는데요. 

 

건강해서 병원에 가지 않던 분들에게 희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건강바우처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신청하는지 방법에 대해서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대표 포스터

1. 건강 바우처란?

정부에서 병원이나 약국을 적게 이용한 국민들에게 그동안 납부한 건강보험료 10%를 돌려주는 제도를 도입하였는데 이것이 건강 바우처입니다. 

정부에서 모든 국민들에게 일괄적으로 가입시키기 때문에 건강해서 병원이나 약국을 잘 이용하지 않는 국민분 들께서는 건강보험료만 매월 꼬박꼬박 내고 혜택은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2. 국민건강 보험종합계획

보건복지부에서 '제2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이 중에서 간단하게 몇 가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2-1. 1년 동안 의료 이용이 적은 건강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보험료를 10% 환급

EX) 분기별 1회 미만으로 병원이나 약국에 방문하는 횟수가 현저하게 적은 사람에게 전년도에 납부한 보험료의 10%를 연간 최대 12만 원 한도로 의료기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로 지원

 

2-2 기존 건강새활실천지원금 제도 확대

현재 고혈압이나 당뇨병이 있는 만성질환자분들이나 건강관리가 필요한 건강위험군 국민들을 대상으로 걷기 등의 건강생활을 실천하면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포인트를 제공하는 사업을 일부 시범지역에서 시행하고 있습니다.

대상자 :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고혈압, 및 당뇨

 

2-3. 본인부담률 상향 조정

건강보험에서 보장하는 항목이 점점 많이면서 개인적으로 실손보험에 가입하는 국민들이 늘어나면서 본인 부담이 많이 적어졌습니다. 그렇다 보니 의료쇼핑이라는 단어까지 나오면서 불필요한 예산이 들어가게 됩니다.

이러한 의료 남용을 막기 위해서 1년에 365회 이상 외래진료를 하면, 기존 20%에서 90%로 상향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1개 기관에서 1일 1회 넘게 물리치료를 받은 경우에도 본인부담률을 상향하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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