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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지오스톰> 재난, 액션, SF 넷플릭스

발랄한영 2023. 3. 2.

안녕하세요.

발랄한영 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영화는 <지오스톰>입니다.

정보

<지오스톰>은 2017년 10월19일 개봉한 작품이며, 러닝타임은 109분 이며 관람등급은 12세 관람가입니다.

<지오스톰>의 딘 데블린 감독의 연출작으로는 <인디펜던스 데이>, <배드 사마리안> 등 다양한 작품의 연출을 하였습니다.

 

총 제작비는 1억 2,000만 달러에 마케팅비 7500만 달러가 들어갔으며, 손익분기점이 3억 이었지만 아쉽게도 흥행 수익은 

2억 260만 달러에 멈췄습니다.

 

흥행 실패의 다양한 원인이 있겠지만, 그중 가장 크게 차지한 부분이 재난 영화의 클리셰가 너무 많아 예측이 가능하고

진부하다고 느끼며, 영화의 설정과 구성이 중간중간 빈틈이 많다는 평이 있습니다.

영화 스틸컷

 

줄거리

2019년 인류의 존망을 위협하는 자연재해가 늘어남에 심각함을 느끼고 이를 해결하고자 우주에 기후 통제 위성망을 날려 보냅니다. 이 위성망의 이름은 '더치 보이'라고 불리며 여러 국가가 협조로 만들어 태풍 및 홍수를 일으키거나 통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개발한 제이크는 정부의 지시를 따르지 않고 독단적인 활동을 자주 하여, 정부에서는 이를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결국에는 제이크의 권한을 빼앗아 제이크 동생 맥스에게 넘기게 되는데 이 일로 제이크와 맥스는 사이가 멀어졌고 제이크는 아내와 이혼도 하게 됩니다.

 

그러던 3년 후 어느 날 아프가니스탄에 있는 마을 하나가 통째로 얼어붙으며 주민들의 목숨을 잃게 되는 사고가 벌어집니다. UN 군이 파견되어 수색을 한 결과 체감 온도가 50도가 넘는데도 마을 주민들은 얼어 있었습니다.

이 일로 더치 보이의 오작으로 발생한 것이

라는 생각을 갖게 된 미국 정부에서는 비밀리에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고자 하는데요.

 

어쩔 수 없이 국무장관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적임자로 주인공 제이크를 지목하게 됩니다. 맥스는 어쩔 수 없이 제이크를 찾아가서 제이크를 설득하며 오작동을 설명을 하는데요

결국 제이크는 우주왕복선을 타고 우주정거장 ICSS로 가게 됩니다.

 

한편 지상에 있던 맥스는 '더치 보이' 오류에 숨은 비밀이 있다는 것을 알아내어, 비밀리에 조사를 시작하게 되는데요.

우주 정거장으로 간 주인공 제이크도 조사를 한 결과 연구팀 내부에서 누군가가 바이러스를 심어 문제를 일으켰다는 것을 알아내게 됩니다.

제이크는 지상의 맥스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그들이 예전에 했던 암호로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그것을 지켜보던 맥스는 형의 의도를 눈치채고 이 사실을 자신의 애인이며, 대통령 경호 요원인 사라와  함께 배후를 추적하게 되는데요.

 

결국에는 제이크와 맥스가 합심하여 진실을 쫓은 결과 '더치 보이'에게 바이러스를 심어 지오스톰을 일으켜 지구의 대재앙을 일으키려는 음모와 배후에 대해 알게 됩니다.

 

과연 지오스톰을 일으키려는 자들은 누구이며, 제이크와 맥스 형제는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 나갈까요?

후기

이 영화는 보통의 재난 영화와는 달리, 재난 물에 (액션,스릴러)를 더한 작품으로 시도는 좋았다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그래서 그런지 재난에 관련된 영상은 시작부터 후반까지 많이 나오지 않아 재난 영화의 묘미가 반감됐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그래도 약간의 오락영화 느낌으로 재난 영화의 느낌의 액션물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한번 추천드리는 작품입니다.

 

10점 만점에 6.5점 으로 오락느낌으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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