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귀문>정보 줄거리, 후기, 리뷰<넷플릭스>

안녕하세요.

발랄한영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귀문>입니다.

영화 스틸컷

 

 

정보

개봉일 : 2021. 08. 25

감독 : 심덕근

국가 : 한국

러닝타임 : 85분

관람등급 : 15세 관람가

출연 : 김강우, 김소혜, 이정형, 홍진기, 엄채영

관객수 : 9만명

 

영화 <귀문>은 김강우 님이 처음으로 공포영화를 주연으로 맡으신 작품이며, 개봉 당시 일반관과 특수 관에서 영화 내용이 일부 결말이 다른 작품이기도합니다. 귀문의 뜻은 귀신이 출입하는 문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영화에서도 귀문이라는 소재로 주연인 김강우 님이 귀문으로 들어가 귀신들을 성불하며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입니다.

영화 스틸컷

 

줄거리

리모델링을 위해 귀사리 수련원을 인부들이 내부에서 벽을 부수는 도중 한 인부가 벽 안에서 시체를 발견하게 됩니다. 화면이 전환되면서 한 남자가 칼을 들고 뛰쳐나가더니 자살하는 장면이 나오게 되는데요. 그 후 1998년 귀사리 수련원에서는 한 무당이 굿을 진행중이였는데,무당은 굿을 하는 도중 '독한 것이 들어왔다'며 더 극단의 조치를 하게 됩니다. 그 순간 무당은 귀문으로 들어가게 되며, 귀문에서 무당은 수련원에 출입 명단 부를 발견하고 확인하는 도중 이상한 소리가 들리게 되는데요. 갑자기 여러 손들이 나오며 무당을 붙잡고 자살을 시도하게 됩니다. 그렇게 귀신에게 붙잡혀 죽기 일보 직전 이였던 무당은 출입부 명단을 한 장 찢으며 귀문에서 들고 오게됩니다. 하지만 죽음을 피하지는 못했는데요.

시간이 흘러 4년 후 주인공 도진이 나옵니다. 도진은 자신이 아직 살아있고 현실에 있다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시계 소리를 듣는 특이한 버릇이 있습니다. 도진은 잠에서 일어나자마자 시계 소리를 들으며, 지금 자신이 있는 곳이 현실이라는  것을 자각하며, 과거를 회상합니다. 4 년전 수련원에서 죽은 무당은 도진에 어머니였는데요. 당시 굿을 진행하기 위해 어머니는이번에는 힘에 겨울 것 같다고 도진에게 도움을 부탁하지만 도진은 무당 하는 것은 어머니 대에서 끊어 내자며 어머니의 부탁을 거절하게 됩니다. 그렇게 홀로 굿을 진행하던 어머니는 결국 돌아가시게 되고, 자신의 거절로 인해 어머니가 죽은 것이라고 생각하는 도진은 죄책감에 시달리며 자신이 그 수련원을 직접 찾아가 퇴마를 하기 위해 준비를 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도진이 부탁한 어머니가 죽기 직전 일부 찢은 출입 명단을 손에 넣게 되고 도진은 귀문이 열리는 날을 기다렸다가  수련원으로 찾아가게 됩니다. 그렇게 수련원에 도착한 도진은 수련원에 들어가기 전 문에 주술을 걸고 문 안쪽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수련원을 돌아다니며 출입 명단을 찾던 도진은 어머니가 돌아기시 직전 찢어서 현실로 가져온 출입명단을 발견하게 되고 확인하며, 생각에 잠기는데 그 순간 무엇인가 끄는 소리가 들리며 도진에게 다가오는 것을 느낍니다. 그 소리는 망치를 들고 온 죽은 경비원인데요. 다행히 도진은 경비원이 들어오기전에 숨어 있어서 들키지 않게 됩니다. 영화는  갑자기 화면이 바뀌며 1996년으로 바뀌게 되며 대학생 3명이 나오게 됩니다. 이들은 귀문을 찍어서 대학 레포트에 체출을 하기 위해 온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그들은 귀문이 열리는 날 달이 뜨지 않지만 귀문이 열리면 하늘에 붉은 달이 뜬다는 내용을 얻어 옥상에 올라가 촬영을 시작합니다. 그렇게 옥상을 바라보며 시간이 흘러 23:59~00:00시 되는 날 하늘을 보는데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 이들은 실망하며, 옥상에서 내려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카메라로 찍고 있던 친구가 붉은 달이 잡힌다며 나머지 일행들을 불러 확인하며, 그들은 기뻐하게 됩니다.그 순간 옥상 문이 닫히며, 놀란 대학생중 한명 태훈은 문을 열려고 가지만 문이 열리지 않습니다. 그러다 혜영이 문을 열기 위해 갔는데 문이 열리며, 스산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데요. 한편 도진은 경비원에게 무사히 탈출하여 시간을 과거로 돌리게 되는데, 1991년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그 순간 문밖에서 여러 사람들의 목소리가 들리며, 살려달라는 소리가 들립니다.

과연 도진은 어머니의 복수를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1996년도에 수련원에 들어온 대학생들은 과연 어떻게 될까요?

영화 스틸 컷

 

후기

영화 귀문은 시간의 흐름이 자주 바뀌어서, 약간 피로함과 어지러움이 있었는데 그래도 나름 신선한 소재로 한 작품인 것 같습니다. 결말과 중간중간 흐름이 이상한 부분이 있었지만 그래도 러닝 시간도 짧고 간단하게 보기는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10점 만점에 6.5로 솔직히 크게 추천해 드리지는 않지만, 간단하게 러닝타임용으로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