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추천 그린랜드 리뷰 액션/스릴러/재난

안녕하세요. 발랄한영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작품은 그린랜드입니다.

정보

영화 "그린란드"는 2020년 미국에서 제작된 재난 영화로, 혜성 충돌로 인한 미국과 전 세계가 대대적인 파괴와 혼란에 빠지는 상황에서 한 가족이 생존을 위해 미국의 비밀 보안 시설로 향하는 여정을 그리는 이야기입니다. 이 영화의 감독은 릭 로만워가 연출했으며, 출연 배우로는 제라드 버틀러, 모레나 바카린, 로저 데일 플로이드 등 다양한 배우들이 출연하였습니다.

 

"그린란드"의 평점은 IMDB에서 6.4점, Rotten Tomatoes에서는 77%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IMDB에서의 평점은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영화를 평가하기 때문에, 더 넓은 시각에서의 평가를 반영할 수 있습니다. 반면, Rotten Tomatoe는 전문 평론가들과 일반 관객들의 의견을 조합하여 평가를 진행하기 떄문에, 보다 전문적인 평가를 반영합니다. 두 사이 모두 상위 50% 정도의 평가를 받는 작품입니다.

 

"그린란드"는 COVID-19로 인해 많은 국가에서 영화관이 폐쇄된 상태에서 개봉을 하였지만, 이러한 환경 속에서도 영화는

전 세계적으로 성공적인 흥행 기록을 보여주었습니다.

영화는 전 세계에서 약 5천8백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으며, 제작비는 약 3천5백만 달러입니다.  이는 코로나 이전에 개봉한 영화와 비교를 하여도 크게 손색이 없는 흥행 기록을 세웠습니다

 

"그린란드"의 러닝타임은 120분이며, 관람등급은 12세 이상 관람가입니다. 현재 왓챠, 넷플릭스, 티빙에서 시청 가능하십니다. 그린란드의 속편도 준비 중이며 2024년 개봉예정입니다.

영화 스틸컷

줄거리

미 항공 우주국에서 혜성을 관측하게 됩니다. 이 혜성은 공룡을 멸망시킨 운석보다 강력하여, 지구에 대멸종을 일으킬 정도로 강력한 위력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정부에서는 이를 은폐하고 언론에서는 그냥 유성우를 관측할 수 있는 것으로 소개를 하는데요. 한편 건축설계사 주인공 존은 아내 알리슨과 사이가 안 좋았지만 집에서 파티를 열기로 합니다. 쇼핑 도 중 존은 미 정부에서 아내와 아들 그리고 자신이 대피 대상자로 선정되었다며, 혜성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요. 하지만 뉴스에서는 무해하다는 보고가 있기에 존은 긴가민가 하면서 집으로와 파티를 합니다.

영화 스틸컷

그러다 갑자기 예고와 다르게 존의 옆 도시에 운석 하나가 떨어지며 도시가 초토화되고, 그 여파가 존의 마을까지 오게 됩니다. 이제 존은 대피소로 가야 한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아내 알리슨과 아들 네이선 데리고 대피소로 출발을 하게 됩니다.

 

우여곡절 끝에 비행장에 도착하여 신원과 짐 검사를 받고 비행기를 타기 직전 당뇨병을 앓고 있는 아들의  인슐린이 없어진 것을 발견하고 존은 인슐린을 가지로 차로 가게 됩니다. 그 사이 알리슨은 무심코 군인들에게 네이선이 당뇨병 환자라는 사실을 알리는데, 만성질환자는 대피 대상에서 제외되어야 한다고 탑승을 거부 거부하고 대피소 밖으로 내보냅니다. 이 사실을 모른 존은 가족들이 비행기에 먼저 탔을 거라고 생각하고 비행기에 탔지만 거기서 당뇨병 환자는 비행기 탑승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비행기에서 내리게 됩니다. 하지만 이 일로 가족과 흩어진 존 은 이제 아내 알리슨과 아들 네이선을 찾아 다른 루트로  대피소로 가야 되는데요.

영화 스틸컷

과연 존은 아들과 아내를 무사히 만나서 대피소로 탈출할 수 있을까요?

후기

영화 "그린란드"는 충분히 재난영화로서는 매력적이며, 재미있다는 생각이 드는 작품이 였습니다. 하지만 단점이 있는데요. 영화의 전개가 보는 동안 충분히 예상이되고 상황이 반복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예상한 장면에서는 긴장감이 많이 약해진 느낌을 받았는데요. 그래도 재난 영화의 전형적이 미션인 긴장감과 스릴을 주기위해 노력을 많이 한 것이 보이는 작품인것 같습니다.

 

종합적으로 "그린랜드"는 시청하신 관객분들도 많은 긍정적인 반응을 받았으며, 부정적이 평가는 없을 수 없지만 전체적으로는 높은 수준의 재난 영화로 평가되는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 10점 만점에 7.5점으로 재난 영화의 전형적인 스토리와 스릴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면 충분히 매력적인 영화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