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개 '칠드런 오브 맨' SF/액션/스릴러

영화 정보 (칠드런 오브 맨)

이 영화는 2006년에 개봉하였으며, P.D James의 소설을 원작을 바탕으로 제작한 영화입니다. 개봉 당시에는 크게 흥행하지 못하여 국내에서는 개봉조자 하지 못한 작품이었는데, 많은 평론가들이 영화를 재조명하면서 10년이 지난 후 재개봉을 한 작품입니다. 영화의 주요 배우는 클라이브 오웬, 줄리안 무어, 마이클 케인, 차우 댄, 클레어 홀트 등이 출연하였습니다.

영화의 제작비는 7천6백만 달러고 흥행 기록은 7천만 달러로 개봉 당시에는 성공하지 흥행은 성공하지 못한 작품입니다.

러닝타임은 108분이며, 등급은 15세 이상관람가입니다.

 

 

영화 줄거리 (칠드런 오브 맨)

2027년 전 세계적으로 아이가 태어나지 않는 재난을 맞이하게 된 인류는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태어난 아이 디에고는 18세에 갑자기 사망을 하게 되고 그 소식이 뉴스에 보도가 됩니다. 그는 어릴 때부터 유명세에 망나니 삶을 살아왔고, 팬의 사인을 무참히 거절하여 살해당한 것으로 나옵니다. 이 상황에 전 세계는 박살이 났고 그나마 사람이 살 수 있는 곳은 영국 정부 하나 남았습니다. 하지만 영국도 불법 피난민들로 힘에 겨워 무력 진압 중이며 세상은 멸망에 가까워지고 있었습니다. 한편 주인공인 테오는 한때 사회운동가로 활약을 했었고 나이가 들어 국가에 소속된 곳에서 일을 하면서 지내고 있었습니다.  주인공 테오는 그렇게 하루하루 지겨운 삶을 살아가며 자신의 친구 재스퍼를 만나는 소소한 재미로 살아가고 있었는데 어느 날 길거리에서 납치를 당하게 됩니다. 납치를 당한 곳에는 과거 같이 사회운동가로 활동했던 전 아내 줄리언이 있었습니다. 줄리언은 테오에게 테오의 사촌 나이젤(정부에 일을 하며 권력을 가지고 있음)에게 통행증을 받아 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한 소녀를 불법으로 빼돌리기 위해서 인데 자신을 도와주면 거금을 주겠다며 테오를 설득합니다. 이에 테오는 나이젤을 만나 여자친구가 생겼다는 변명을 하며 통행증을 받아 냅니다. 하지만 통행증이 테오의 이름으로 나와 소녀는 테오와 동행을 해야 되는 상황이 되어 테오는 잠시 동행하게 됩니다. 그렇게 줄리언과 그의 일행들이 같이 동행을 하면서 줄리언과 테오는 예전 이야기를 하며 추억을 빠져있는데, 갑자기 정체불명의 수많은 괴한들이 이들을 습격을 하게 됩니다. 이에 줄리언은 급하게 후진하며 도주를 하지만 그들이 쏜 총에 목에 총상을 입게 됩니다. 우여곡절 끝에 추격하는 이들을 물리치고 도망을 가지만 반대편에서 경찰차가 오게 되는데, 경찰은 차가 엉망진창이고 피를 흘리는 사람이 있어 의심을 하게 됩니다. 이들을 검문하려고 할 때 같이 차에 타던 루크가 경찰들을 모두 사살해 버리고 일행들은 급하게 아지트로 향하게 됩니다. 목에 총상을 입은 루시언은 죽음을 맞이하고 이들은 소소하게 줄리언의 장례를 치러 준 후 피시당의(사회운동가들) 아지트에서 리더였던 줄리언 대신 다른 리더를 뽑기 위한 논의를 하게 되고 루크가 다음 리더로 지목받게 됩니다. 한참 논의가 끝나 후 늦은 저녁 같이 도망을 가기로 한 소녀 키는 테오를 불러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게 됩니다. 근데 키는 임신을 한상태였고, 테오는 놀라움을 금치 못합니다. 줄리언이 키에게 믿을 사람은 테오뿐이 없으니 테오를 믿으라고 하여 키는 테오를 믿고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게 됩니다. 그날 밤 잠을 못 이루고 있는 테오는 갑자기 밖이 시끄러워서 보는데 낮에 자신들을 습격했던 무리들이 와 있는 것을 목격하게 됩니다. 이상함을 느끼고 나간 테오는 몰래 나가서 이들의 대화를 엿듣게 되는데, 이들은 루크의 지시로 자신들을 습격을 하였으며, 키를 탈출시키는 게 목적이 아닌 사회운동목적으로 자신들이 데리고 있으려고 하는 속셈을 알아차리게 됩니다. 이에 테오는 키와 그를 보호해 주는 미리엄을 데리고 같이 탈출을 시도하게 됩니다.

 

이제 이들은 정부와 사회운동가들의 눈을 속이고 영국에서 탈출을 해야 하는데요. 성공할 수 있을까요?

 

영화 후기(칠드런 오브 맨)

이 영화는 밝은 미래가 아닌 현시대의 어두운 미래의 일부분을 녹여낸 느낌인데요. 테러, 인구, 이민자, 난민 등 사회문제를 종합적으로 담겨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어둡지만 마지막 결말 부분만큼은 희망을 보여주게 되는데요. 내용과 스토리가 깊은 면이 있어 가볍게 영화를 시청하기 원하신다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10점 만점에 8.5점으로 영화의 전체적인 내용이나 스토리가 괜찮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