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개 원티드 리뷰 액션

안녕하세요. 발랄한영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작품은 원티드입니다.

정보

원티드는 2008년에 개봉한 미국 액션 스릴러 영화이며, 마크 밀러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입니다. 영화의 출연으로는

제임스 맥어보이, 안젤리나 졸리, 모건 프리먼 등 다양한 배우들이 출연하였습니다.

 

"원티드"는 예고편을 통해 상당한 인기를 끌고 개봉하였으며, 개봉 첫 주말에는 북미에서 5천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리면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후에도 흥행을 이어갔으며, 전 세계적으로 3억 4천1백만 달러의 수익을 올려 성공적인 작품으로 자리 잡았습니다.(제작비는 약 7천5백만 달라) 특히 이 영화는 전 세계적으로 대단한 인기를 끌며, 미국 이외에도 유럽, 아시아, 중동 등에서도 성공적인 수익을 올렸습니다. 미국에서는 약 1억 4천6백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으며,

청소년 관람등급으로 분류된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10대와 20대 남성층을 중심으로 대박을 쳤습니다.

 

원티드의 평균 평점은 대체로 긍정적이며, IMDB에서는 6.7/10의 평점을 받았고 Rotten Tomatoes에서는 71%의 신선도 지수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영화의 평가가 분분한데요. 원작 만화와는 다른 각색으로 인해 원작 팬들이 영화를 비판하는 경우가 생겼습니다.

 

영화의 러닝타임은 110분이며, 시청등급은 청소년관람불가입니다. 시청은 넷플릭스, 왓챠, 티빙, 웨이브 등에서 시청가능하십니다.

영화 스틸컷

줄거리

주인공 웨슬리는 가난한 회사원이었는데 여자친구와 동거를 하며 매일 다투다시피 했습니다. 그 와중에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가 자신의 여자친구와 바람을 피우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아무런 말도 못 하고 무기력하게 지내며, 직장에서도 무시당하는 신세로 살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몸에도 문제가 있는지 심박수가 자주 올라가 진정제를 복용하지 않으면 안 되었는데요. 그렇게 자신의 몸이 힘들 때마다 얼굴조차 모르는 아버지에게 푸념하듯이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영화 스틸컷

 

그렇게 잠을 청하던 웨슬리는 지하철 소리에 잠이 깨어 약을 구하러 동네 마트로 가는 중에 어떤 여자가 다가와 말을 겁니다. 그녀를 무시하고 걸어가는데 갑자기 그녀가 "너의 아버지를 죽인 암살자가 너를 노리고 있다"라고 말을 하는 순간 어디 선간 총소리가 나면 총알이 날아드는데요. 의문의 여자 폭스는 웨슬리를 끌고 도망을 칩니다. 겨우 살아난 웨슬리는 비밀기지에 도착하여 자신이 어떤 능력이 있고 심박수가 왜 터질 듯이 올라가는지에 대한 내용을 듣게 됩니다. 그렇게 웨슬리는 비밀 기지에서 자신의 능력을 키우기 위해 폭스와 함께 훈련을 하며 지내며, 암살자의 꿈을 가지게 되는데요.

 

영화 스틸 컷

 

과연 웨슬리는 자신의 힘을 잘 이끌어내어 암살자로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까요?

후기

원티드의 장점은 진행이 매우 빠르게 된 다는 점인 것 같은데요. 정말 내용이 쉴 새 없이 지나간 것 같습니다. 다른 슈퍼히어로 영화처럼 능력 배틀이 주목적이지만 그래도 원티드 만에 독특한 매력이 묻어나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영화가 청소년 관람불가이다 보니 꽤 고어적이거나 폭력적인 장면이 나오는데요. 이런 점을 싫어하시는 분이라면 시청하시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스릴 넘치는 액션 영화로 히어로물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충분히 재미있게 시청 가능하실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10점 만점에 8점으로 매우 빠르게 진행되는 전개가 정말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