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개 콩: 스컬 아일랜드 액션/어드벤처/판타지

안녕하세요. 발랄한 영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작품은 콩:스컬 아일랜드입니다.

정보

이 영화는 2017년에 개봉한 미국의 모험 판타지 영화입니다. 감독은 조던보트-로버츠가 감독을 맡았으며, 출연은 톰 히틀스턴, 사무엘 L. 잭슨, 존 굿맨 등이 출연하였습니다.

 

콩: 스컬 아일랜드의 제작비는 약 1억 8천5백만 달러로 상당한 제작비가 들어갔는데요. 하지만 이 영화는 전 세계적으로 대성공하여 수익은 제작비를 크게 웃도는 5억 6천6백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중국에서의 인기가 높아 1억 8천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리며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수익을 올린 국가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는 전 세계에서 최고의 수익을 올린 몬스터 버스터 시리즈의 작품 중 하나로, 시리즈의 성공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이후에도 몬스터 버스터 시리즌 계속해서 제작되었습니다.

 

이 영화는 평론가들과 관객들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IMDB에서는 6.6/10점, Rotten Tomatoes에서는 평론가들의 평균 6.4점, 관객 평점 76%로 나타났습니다. Metacritic에서는 100점 만점에 62점의 점수를 받았습니다. 이 영화는 액션과 멋진 시각 효과 등으로 관객들에게 킁 호흥을 얻었으며, 스토리와 캐릭터들의 매력적인 개연성 역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영화의 러닝타임은 118분이며, 관람등급은 12세 이상관람가입니다. 시청은 넷플릭스, 웨이브 등에서 시청 가능하십니다.

영화 스틸컷

 

줄거리

태평양 전쟁 당시 두 전투기가 어떠한 섬에 추락을 하게 됩니다. 서로 탈출한 각 미군 조정사와 일본군은 서로 총을 난사하며 싸우는 도중 미군 조종사는 높은 절벽에 멈추는데요. 일본군이 미군에게 달려드는 순간 절벽에 거대한 유인원이 나타납니다.

영화 스틸컷

그렇게 화면이 전환되며, 시간이 흘러 베트남 전쟁 시대로 가게 되는데, 모나크 기관의 윌리엄 랜다와 휴스턴 브룩스는 정체불명의 목적지 탐사를 위한 예산을 확보하러 윌리스 상의원을 만나려고 합니다. 탐사의 목적은 그 섬에 괴수가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찾는 것인데요. 브록스는 아직 상황이 전쟁 중 이라서 우리의 이야기를 듣지 않을 거라고 랜다에게 다음에 다시 오자고 하는데, 그 순간 TV에 배트남 전쟁 종전 선언이 나오게 됩니다. 랜다는 기회라고 여기며 바로 상원의원을 만나 탐사 예산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만 들어주지 않게 되는데, 이에 랜다는  소련도 이곳을 찾고 있다며, 우리가 더 한 발 앞서야 한다고 말을 하자 상원의원은 바로 허락을 하게 됩니다.

영화 스틸컷

그렇게 예산을 확보한 랜다와 브룩스는 제임스 콘래드라는 전직 장교를 가이드로 고용하고 탐사대를 꾸려서 괴수가 있다고 생각되는 곳 해골 섬으로 향하게 됩니다. 그렇게 그들은 그곳으로 가고 있는데 갑자기 폭풍우가 몰아치게 되고 탐사 대장은 이대로 폭풍우를 뚫고 가기에는 무리라고 돌아가려 하지만 랜다의 설득으로 폭풍우를 뚫고 강행하는데요. 폭풍우를 뚫자 거짓말처럼 날씨가 좋아지며 이들은 해골섬에 무사히 착륙하여 탐사를 하게 됩니다. 그 순간 갑자기 거대한 유인원이 나오며 이들을 공격하고 그들이 타고 온 헬리콥터도 추락을 하게 됩니다. 이에 이들은 3일 후에 섬의 북쪽에 도착할 예정인 헬리콥터를 타고 귀환하는 방법 밖에 없게 되는데 그들은 남은 기간 동안 섬의 북쪽으로 가며 섬을 탐사를 하기로 합니다.

 

과연, 이들은 이곳을 무사히 탐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후기

이 영화는 괴수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재미있게 보실 것 같은데요. 다른 괴수 영화에 비해 괴수가 나오는 시간이 빠르며, 괴수자체에 집중한 영화 인 느낌을 받았습니다. 초반부터 바로 출연하며, 영화의 액션 또한 흥미롭게 잘 만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보는 동안 각 섬의 탐사대들을 보여주다 보니 화면 전환이 많이 나와서 가끔 집중력이 떨어질 때가 있긴 했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재미있게 본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 10점 만점에 8점으로 괴수 종류의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괴수영화이지만 고어스러운 장면은 없으니 이런 부분이 걸리신 분들이라면 맘 편히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