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개 "해운대" 재난/드라마 넷플릭스

정보

영화 "해운대"는 2009년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영화로, 감독은 윤제균, 출연 배우는 설경구 , 하지원, 엄정화 등이 출연하였습니다. 영화 "해운대"는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작품 중 하나입니다. 제작비는 약 115억 원으로 추정되며, 이 금액은 당시 한국 영화 중에서 가장 높은 예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 예산은 제작비만 고려했을 뿐이며, 홍보, 배급 등의 비용은 제외된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영화 개봉 첫 주말에는 182만 명 관객이 동원 됐으며, 이는 당시 한국의 영화 역사상 개봉일 최대 신기록을 세운 흥행 작이었습니다. 또한  당시 흥행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며, 국내 관객 수는 천만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해외에서도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지역에서 큰 관심을 받았으며, 유럽, 미국 등 해외 영화제에서도 상영되면서 한국 영화의 대중성을 인정받게 된 영화 중 하나입니다. 영화 "해운대"의 평점으로는 다양하게 평가되고 있는데요. IMDB에서는 6.6/10점의 평가를 받았으며, Rotten Tomatoes에서는 71%의 신선도 지수와 73%의 관객 평점을 기록하며, 대부분 관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작품입니다.  영화의 러닝 타임은 120분이며, 등급은 12세 이상관람가입니다. 시청은 왓챠,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에서 시청가능 하십니다.

영화 스틸컷

 

줄거리

해운대의 어부 중 한명 만식은 연희의 아버지와 같이 원양어선을 타게 됩니다. 하지만 예기치 못한 쓰나미가 발생하여 휩쓸리게 되는데, 만식이의 실로 연희의 아버지는 목숨을 잃고 맙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만식은 연희를 좋아하지만 마음을 숨기면서 살게 되는데요. 세월이 흘러 연희는 횟집을 운영하면서 살아가고, 만식은 연희의 아버지 유언대로 연희를 돌보면서 살아가게 됩니다. 한편 지질학자 김휘는 해운대에 쓰나미 가능성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 사실을 상부에 보고하지만, 아무도 그의 말을 믿지 않게 됩니다. 그러는 도중 김휘의 전처 유진이 부산의 국제 행사 진행을 맡아 참석하게 되며, 그들의 딸도 같이 부산에 내려와 쓰나미에 위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마침내 김휘 박사의 말대로 일본 대마도가 내려앉으면서 초대형 쓰나미가 생겨 나게 됩니다. 초대형 쓰나미는 휴가철로 인파가 가득한 해운대로 오게 되는데 시속은 약 800km로 빠른 속도로 다가오게 됩니다. 평화로운 일상에 갑자기 덮친 쓰나미 이들은 이제 쓰나미를 피해 살기 위해 도망가야 하는데요. 과연 이들은 쓰나미로부터 무사히 살아날 수 있을까요?

영화 스틸컷

후기

영화 해운대는 한국의 재난 영화인데요. 제가 생각하는 한국의 영화 특징 중 하나가 신파가 많이 들어 간다는 점인데 해운대 또한 신파적 요소가 많았던 작품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코믹적인 장면과 그 당시 15년 전 나온 영화의 cg 치고는 잘 만들어진 작품인 것 같습니다. 보면서 진짜 쓰나미가 오면 어떻게 하지라고 생각하면서 본 작품이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배우분들의 열연도 좋았습니다. 주연, 조연 모두 포함하여 모두 열연을 하셨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연기력도 정말 좋았던 것 같습니다.

영화 스틸컷

개인적으로 10점 만점에 7.5점으로 재미있게 본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