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ss="list-type-thumbnail layout-aside-right paging-number promotion-mobile-hide">
본문 바로가기

영화 소개 "관상" 시대극 넷플릭스

발랄한영 2023. 4. 3.
정보

영화 "관상"은 2013년에 개봉한 대한민국 영화입니다. 감독은 한재림이며, 출연은 송강호, 이정재, 백윤식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한 작품입니다. 영화는 조선시대 중기에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이 영화의 주요 내용은  관상술의 실력을 인정받은 내경이(송강호) 궁에 들어가 관상관으로 일을 하며, 조정 내부의 배신과 권력 싸움 및 왕좌의 다툼에 함께 하는 내용입니다. 

영화 "관상"은 국내에서 개봉 당시 큰 인기를 끈 작품인데요. 개봉 첫 주말에는 약 85만 명이 관람을 하며, 당시 역대 개봉 첫 주말 흥행 순위 2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개봉 후 12일 만에 천만 관객을 돌파한 역대 최단기간 천마 돌파한 영화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총 관객 수는 약 1천3백만으로 당시 기준 국내 영화 역사상 3위를 차지한 작품입니다.

 

평점으로는 Rotten Tomatoes rlwns 36개의 리뷰 중 31개가 긍정적인 평가를 하여 86%의 높은 평점을 받았습니다. 국내 영화 평론가 협회상 영화상을 비롯하여 다수의 영화상을 휩쓴 작품이며, 국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영화의 러닝타임은 139분으로 다소 길며, 관람등급은 15세 이상관람가입니다.

영화 포스터
영화 포스터

 

줄거리

영화 스틸컷
영화 스틸컷

관상에 재능이 있었던 내경은 처남 팽헌과 아들 진형 셋이서 산속에 칩거하고 있었습니다. 한쪽 다리가 불편한 진형은 학문에 뜻을 두어 과거에 시험을 보려 하지만 내경은 반대를 합니다. 그런 진형을 보며 처남 팽헌은 진형에게 한양으로 갈 수 있도록 독려를 해주게 됩니다. 그러자 내경은 팽헌을 보며, "너는 목울대가 툭 튀어나와 언젠간 그 급한 성질로 화를 자초할 테니 늘 조심해"라고 말을 하는데요. 그러던 어느 날 한양에서 유명한 기생 연홍이 내경에 대한 소문을 듣고 관심을 가져 방문을 하게 됩니다. 연홍은 내경에게 사업 제안을 하며, 내경은 연홍을 따라 한양으로 같이 떠나게 됩니다. 연홍 밑에서 일을 하던 내경은 용한 관상쟁이로 한양 바닥에서 유명해지게 되는데, 그러다 최대 권력가중 한 명인 김종서로부터 불음을 받아 그에 밑에서 일을 하게 됩니다. 그의 밑에서 일을 하던 중 당시 왕인 문종에게 부름을 받아간 내경 문종은 그에게 관상으로 조정을 어지럽히는 이라며 호되게 꾸짖으며 지켜보겠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내경은 절을 한채 벌벌 떨며 왕의 말을 따르겠다고 말을 하며 무서움에 떨고 있었습니다. 그날 밤 내경이 살고 있는 곳에 어떤 호의무사들과 얼굴에 갓과 면포를 쓴 채 한 남자가 등장합니다. 팽헌은 그들에게 야밤에 왔는데 빈손으로 왔냐고 문전박대를 하고 있었는데, 내경이 소란스러운 모습에 나가게 무슨 일이냐고 나가게 됩니다. 내경은 면사포를 쓴 남자의 정체가 문종이라는 것을 알아보고 바로 절을 올리며 예를 표합니다. 문종은 내경에게 자신이 죽으면, 자신의 어린 아들 단종이 위험할 수 도 있다고 생각하여, 내경에게 이야기를 하기 시작합니다. 그에게 자신이 생각하는 왕의 자리를 노리는 이들의 관상을 봐달라고 요청을 하게 되어 내경은 왕이 이야기한 사람들을 직접 찾아가 관상을 보게 됩니다. 한 명 한 명 확인한 내경은 문종에게 그들에 대해 보고를 하게 됩니다. 그렇게 마지막 인물인 수양대군을 볼 차례 그는 왕과 김종서가 가장 경계하는 인물로 확실히 알아봐 달라고 합니다. 내경은 그 길로 수양대군을 찾아가 관상을 확인하며, 웃음을 짓습니다 내경은 그의 얼굴로 보아 속이 좁으며, 왕위 찬탈을 감행할 그릇이 못된다며  크게 걱정할 것 이 없다고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문종은 그의 말을 들으며 내심 안심하게 되는데, 얼마 후 문종은 숨을 거두게 됩니다. 문종의 장례식장에 하나 둘 오게 되고 김종서는 수양대군에 대해 내경에게 물어봅니다. 내경은 있는 그대로 이야기를 하였는데 기가 약하여 걱정하지 말라고 하지만, 김종서는 오히려 호통을 치며, 자신은 관상을 볼 줄 모르지만 자신이 봐도 역적상이라며 내경을 수양대군에게 데리고 갑니다. 먼발치에서 다가오는 수양대군을 보며 내경은 놀라게 됩니다. 그가 수양대군이라고 생각하며 보왔던 인물은 수양대군에 부하였으며, 수양대군은 그야말로 역적의 상이 었습니다. 이렇게 수양대군과 김종서의 대결이 펼쳐지게 되는데

영화 스틸컷
영화 스틸컷

과연, 김종서와 내경은 역적의상인 수양대군을 상대로 무사히 단종을 지켜낼 수 있을까요?

후기

영화 관상은 보는 내내 즐거움이 있었는데요. 사람들의 얼굴 평가하는 내경을 보며 내 얼굴을 어떻게 생겼지 하며, 궁금증을 자아 내기도 했습니다. 또한 과거나 지금이나 시대가 어려우면 사람들은 관상 및 손금 같은 거에 많이 의지하는 거 같다고 생각이 들었는데요. 현재 사회에서도 사주, 관상, 손금에 관심이 많은 것을 보며, 지금 세상의 삶이 많이 힘들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10점 만점에 8.5점으로 정말 재미있게 본 작품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