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개 "신의 한 수" 범죄/액션

정보

영화 "신의 한 수"는 2014년 개봉한 대한민국 영화입니다. 출연은 정우성, 이범수, 안성기, 이시영 등이 출연한 작품입니다. 이 영화의 흥행기록은 국내 약 3백5십만 명의 관람객이 동원 됐으며, 약 2백7십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하였습니다. IMDB 평점으로 6.7/10의 기록을 하였습니다. 영화의 러닝타임은 118분이며, 시청등급은 청소년관람불가입니다. 

영화 포스터

줄거리

태석은 프로 바둑기사로 대국에서 아쉽게 지고 맙니다. 그렇게 기운 없이 돌아가던 태석에게 갑자기 친형이 나타나 태석에게 지도대국을 해달라고 요청을 하게 됩니다. 지도대국은 대리대국으로 불법적인 것을 눈치챘지만 형의 부탁이라 어쩔 수 없이 내기바둑을 하러 가게 됩니다. 대국을 치르며 무전기로 형에게 대리대국을 하게 도와주지만 천둥번개가 내리치는 날이라 무전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결국에 형은 패배하게 됩니다. 친형이 내기대국을 한 사람은 내기바둑에서 유명한 조폭인 살수였는데요. 살 수는 대리대국을 눈치채고 태석과 형을 데리고 와 패기 시작합니다. 태석은 살수의 부하 아다리에게 한쪽 눈을 잃게 되고 태석이 형은 살수에게 죽임을 당하고 맙니다. 그렇게 일을 치른 살 수는 태석이 형을 죽인 것으로, 누명을 씌우고 교도소로 보내게 됩니다. 교도소에 들어간 태석 그가 들어간 방에는 바둑을 취미로 하던 조폭 두목이 있었습니다. 그는 나름 교도소에서 권력이 있었으며, 교도소장과 내기바둑도 두고, 수억의 금품을 주며 자유로운 활동을 하는 인물이었는데요. 조폭 두목은 교도소장에게 거액의 뇌물을 주며 외출허가를 요청하지만 교도소장은 자신과 내기바둑에서 이기면 허가해 주겠다며 조폭 두목과 내기 바둑을 하지만 매번 조폭 두목은 지고 마는데요. 방에서 시물레이션 중 도저히 방도가 없을 때 태석이 방법이 있다며 알려주게 되고 조폭 두목은 태석이 바둑을 잘 두는 것을 눈에 여겨 교도소장과 내기바둑을 시키게 됩니다. 그렇게 태석은 교도소장과 내기바둑을 두게 되는데, 한판 한판 이기면서 판을 키운 태석은 조폭 두목의 외출허가증을 걸고 바둑을 두게 되고 결국에는 이기고 맙니다. 조폭두목은 외출을 나가지만 태석은 교도소장에게 덤빈 죄로 독방에 한 달간 갇히게 됩니다. 독방에 갇힌 태석은 갑자기 옆방에서 바둑을 두자는 쪽지를 받게 되고 옆방의 남자와 벽을 두드리며 바둑을 두게 됩니다. 하지만  한 번도 옆방의 남자를 이기지 못하게 되면서 태석은 존함을 알려달라고 하지만 옆방의 남자는 출소하면 관철동 주님을 찾으라는 말만 남기고 사라지게 됩니다. 태석은 독방에서 풀려나온 후 조폭 두목에게 자신이 출소하기 전까지 싸움을 알려달라고 부탁을 하게 됩니다. 태석은 교도소 안에서 매일 싸움을 하며 자신의 몸을 성장해 나가며, 처음에는 맞기만 했지만 점차 실력이 늘게 되는데, 그렇게 시간이 흐른 뒤 태석의 출소 일 조폭 두목과 만남을 가지며 조폭 두목은 태석에게 거액의 돈을 빌려주며 살아 돌아오면 후일 보자고 말을 남기며 서로의 길을 나섭니다. 태석은 이제 자신의 형을 죽인 살수를 찾아가 복수를 시작하려고 하는데요.

 

영화 스틸컷

과연, 태석은 형의 복수를 완수 할 수 있을까요?

 

후기

소재가 바둑이라 약간 타짜의 느낌을 상상하면서 본 작품인데, 타짜에서는 액션보다 화투에 초점을 둔 느낌이면, 이 영화는 바둑보다는 액션에 더 많은 투자를 한 느낌입니다. 바둑의 요소를 빼도 무방할 거라고 생각되는데요. 그래도 액션씬도 많고 화끈해서 킬링용으로 재미있게 본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 10점 만점에 7점으로 킬링용으로 괜찮은 작품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