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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개 "전우치" 액션/코미디

발랄한영 2023. 4. 14.

정보

영화"전우치"는 2009년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판타지 액션 영화입니다. 최동훈 감독님이 메가폰을 잡으셨고, 출연은 강동원, 김윤석, 이영애, 유해진 등의 배우가 출연하였습니다. 국내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현대와 전통이 만나는 독특한 설정과 액션, 코미디 요소들이 관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배급은 CJ엔터테인먼트에서 했으며, 러닝타임은 136분 관람등급은 12세 이상 관람가입니다. 시청은 왓챠, 넷플릭스, 티빙 등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영화 포스터
영화 포스터

흥행기록

"전우치"는 개봉 첫 주 약 76만명의 관객이 관람을 하였으며, 꾸준히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 국내에서는 약 470만 명의 관객이 관람을 하며 괜찮은 흥행기록을 보여주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나름 좋은 성적을 거두어 아시아 국가 중국, 일본, 대만, 홍콩등에서도 흥행을 이루었습니다. 이 영화는 다양한 영화 시상식에서도 수상을 차지하였는데 영화 평론가 협회 시상식에서 최우수 각본상, 최우수 음악상, 최우수 미술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을 차지하였습니다.

줄거리

영화 스틸컷
영화 스틸컷

전우치는 도술로 옥황상제의 아들로 위장하여, 청동거울을 훔치게 됩니다. 최고의 도사가 되기 위해서 청동방울, 청동거울, 청동검이 필요한 전우치는 방울과 거울을 얻었고 청동검만 남았는데요. 전우치는 청동거울을 훔치고 주막에서 식사를 하던 중 화담이라는 유명한 도사의 제자들에게 습격을 당하지만 오히려 제자들이 전우치에게 당하고 맙니다. 그러다 전우치는 어느 한 과부를 보쌈하면 청도검을 얻을 수 있게 되어 죽을 위기에 처한 과부를 몰래 보쌈하여 어느 대감에게 청동검을 받으러 가지만 돈만 주고 청동검을 주지 않는데요. 하지만 전우치는 그렇게 할 줄 알고 하인을 과부로 속여 대감에게 전달을 하게 됩니다. 청동검을 받러 대감방에 들어가지만 대감 방에는 대감이 아닌 요괴가 있었는데요. 요괴와 싸우던 전우치는 요괴를 겨우 이기게 되었는데, 갑자기 요괴가 피리를 불자 이상함에 전우치는 피리를 빼앗았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요괴가 등장하며, 요괴는 도망을 치게 되는데요.  그렇게 전우치는 이상한 피리를 자신의 스승에게 전달을 하게 됩니다. 반면 화담과 신선 3명은 전우치가 가져간 피리를 찾기 위해 전우치를 찾아나서게 됩니다. 그러다 전우치와 천우치 스승님이 있는 곳 을 찾아내어 찾아가게 되는데, 결국 전우치와 화담이 만나 둘은 결투를 하게 되지만 전우치가 오히려 당하여 화담에게 맞고 있는데 전우치 스승인 천관대사가 등장하여 이들의  싸움을 말리게 됩니다. 그렇게 화담과 신선3명 천관대사는 이야기를 하는데요. 화담은 그의 스승이 피리를 필요하다고 하지만 전우치의 스승인 천관대사는 도사 중 에는 요괴가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 말은 들은 화담은 요괴 피는 초록색이라며 자신을 팔을 그어 피 색깔을 보여주며, 피리를  가져가려고 도술을 부리지만 천관대사도 같이 도술을 부리며 결국 피리는 반으로 박살 나서 각각 가지게 됩니다. 그렇게 화담은 반쪽자리 피리를 가지고 자신의 거처로 돌아가는데 아까 손을 그었던 곳에 피가 초록색으로 변하며 화담은 자신이 요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화담은 다시 천관대사를 찾아가  천관대사와의 싸움에서 비겁한 수를 써서 이겨서 반쪽자리 피리를 찾지만 이미 눈치챈 천관대사가 피리를 숨겨 놓았는데요. 화담에게 속은 3명의 신선은 전우치를 찾아와 전우치를 그림 속에 가두게 되는데 그 순간 전우치는 화담의 피리를 훔치며 같이 그림에 봉인 되게 됩니다. 그렇게 500년이 지난 후 3명의 신선은 각자의 삶을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요괴들이 그들을 찾아오게 됩니다. 이제 그들은 요괴와 싸움을 위해 어쩔 수 없이 그림에 가두어 놓은 전우치를 봉인해제를 하며 다시 요괴와 화담과의 싸움을 준비하는데요

 

과연 전우치는 화담과 요괴들을 물리치고 피리를 다시 얻을 수 있을까요?

 

후기

전우치는 한국형 히어로 느낌의 영화인데요. 코믹과 액션이 적절하게 썩인 영화라고 생각이 드는데 대사도 재미있고 재미있는 컷도 많은 영화인 것 같습니다. 초반에 빠른 진행에 비해 후반으로 갈수록 느스한 느낌이 들지만 배우들의 연기력 덕분인지 크게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10점 만점에 7.5점으로 킬링용으로 괜찮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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