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개 "이스케이프 룸" 액션/공포/스릴러

정보

영화 "이스케이프 룸"은 2019년에 개봉한 미국의 액션 스릴러 영화입니다. 애덤 로비텔이 감독하고, 테일러 러셀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영화는 이스케이프 룸이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벌어지는 생존 게임을 그린 작품으로, 주인공이 이스케이프 룸에서 탈출하기 위해 목숨을 건 미션을 수행하는 내용입니다. "이스케이프 룸의 제작비는 약 9백만 달러이며, 전 세계 매축액은 약 1억 5천만 달러로 적은 예산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적으로 상당한 매출을 기록하여 성공적인 흥행을 이끌어낸 작품입니다.  영화의 러닝타임은 99분이며, 관람등급은 15세 이상관람가입니다.

영화 포스터

줄거리

머리가 뛰어나지만 사람들 앞에 서는 것을 두려워하는 주인공 조이는 양자역할을 전공하는 우수한 학생입니다. 그녀는 추수감사절이 되었지만 집에 내려가지 않고 기숙사에 머물게 되었는데요. 그런 그녀에게 교수님이 보낸 선물이 도착하게 됩니다. 그 선물은 퍼즐로 조이는 흥미진진한 모습으로 그 퍼즐을 풀게 됩니다. 한편 그녀가 받은 선물이 다른 사람들도 받게 되는데요. 여러 분야 별로 유능한 인재들에게 퍼즐이 가게 됩니다. 그 퍼즐을 풀자 하나의 초대장이 있었습니다. 방 탈출에서 먼저 탈출한 사람이 1만 달러를 받는다는 문구였는데요. 퍼즐을 푼 사람들은 흥미를 느끼며 그 초대장이 적힌 곳으로 가서 참석을 하게 됩니다. 주인공 조이가 초대장 받은 곳으로 가자 대기실에는 총 5명의 인물이 있었고 조이를 포함한 6명이 게임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아무도 나타나지 않고, 데스크 안내원은 기다려 달라는 말만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답답한 마음에 참자가 중 한 명 벤은 담배를 피우기 위해 방을 나가려고 하지만 갑자기 손잡이가 떨어져 나와서 당황하게 되는데요. 문이 열리지 않자 모두들 벤을 구박하게 됩니다. 하지만 손잡이가 떨어져 나온 곳을 보니 금고에 있을 법한 다이얼이 있다는 것 을 발견하고 방 탈출 게임이 시작되었음을 참가자들이 직감합니다. 단서를 찾아야 한다는 대니에 말에 허둥지둥 단서를 찾아 헤매게 되는대요. 하지만 이들이 단서를 찾기 위해 소품들을 건들 때마다 점점 방에 위험이 커지고 있었습니다. 방에 온도가 높아지면서, 이들은 당황하면서 패닉에 빠지게 됩니다. 여기서 조금 더 있다가는 몸이 불타오를 것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그러던 중 우연지 않게 방을 탈출하는 방법을 찾게 됩니다. 그것은 6개의 홈을 눌러야 다음방 문이 열리는 것이었습니다. 딱 홈에는 물 잔의 크기였고 사람들은 컵에 물을 받아 홈 버튼 위에 올려놓게 됩니다. 하지만, 벤이 너무 더운 나머지 정수기에 있던 물을 마셔서 물의 양이 줄어 홈 버튼 하나가 눌러지지 못하고 있었는데요. 그들은 어떻게든 방법을 찾고자 하였지만 찾을 수가 없었는데, 그 순간 벤이 가지고 있던 술이 눈에 들어와 벤의 술로 겨우 무게를 맞추게 되고 다음방으로 모두들 무사히 탈출하게 됩니다. 이제 그들은 겨우 첫 번째 방을 탈출하였는데요. 

영화 스틸컷

과연 이들은 무사히 나머지 방들을 탈출할 수 있을까요?

리뷰 

이 영화는 긴박한 스토리와 스릴 넘치는 장면들이 많아 보는 이로 하여 끔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되는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각 방마다 무슨 트릭이 있고 다음방은 어떤 장치가 이들의 목숨을 위협할지, 이들은 왜 여기에 모이게 됐는지 등 다양한 생각을 하면서 본 작품인 것 같습니다. 내용 자체는 고전 영화 중 큐브가 떠오르기도 하였는데요. 나름 재미있게 본 영화였습니다. 

 

개인적으로 10점 만점에 7.5점으로 결말이 아쉽기는 하지만 스릴러와 액션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시청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